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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밭일해도 공블리..한국이 이탈리아 목장으로 보이는 마법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6-21 14:49

수정 2021-06-21 14:49

공효진은 밭일해도 공블리..한국이 이탈리아 목장으로 보이는 마법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공효진이 농부로 변신했다?



공효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꽃무늬 모자를 쓴 공효진이 텃밭을 가꾸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공효진의 모습이 평화로워보인다.

해당 게시글에 절친 정려원은 "공파머"라고, 디자이너 요니 P는 "이태리 남부 목장 분위기 나는디~~"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19년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동백' 역을 열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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