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이 이번 주 수요일(23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의 호평을 담은 특별한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언론의 만장일치 극찬을 받은 조우진의 탁월한 연기가 돋보이는 포스터가 눈을 사로잡는다. 운전대를 꽉 쥔 조우진의 손과 잔뜩 긴장한 표정에서 위기에 빠진 성규의 공포감이 그대로 드러나는 바 단 한 컷의 이미지만으로도 그가 언론의 폭발적인 찬사를 받은 이유를 납득하게 한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라는 의문의 발신번호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 등이 출연했고 '터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