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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갸냘픈 몸매→철저한 관리탓…'무려 101㎏을?'

고재완 기자

입력 2021-06-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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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갸냘픈 몸매→철저한 관리탓…'무려 101㎏을?'
사진=정채연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겸 배우 정채연이 철저한 관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채연은 19일 자신의 SNS에서 운동중인 PT트레이너와의 짧은 대화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글에서 정채연은 "쌤, 101㎏"이라고 말했다. 그가 무려 101㎏의 무게를 들어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레이너는 "양쪽 엉덩이에 정채연 2명 달았다 생각하세요"라는 매몰찬(?) 답변을 했다.

말미에 정채연은 "어젠대, 오늘 몸이 잘못된 것 같아요. 쌤"이라고 위트있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채연의 트레이너는 '연예인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대현 트레이너다. 그는 정채연 외에도 유이 송강 임수향 이상이 등 많은 스타들의 전담 트레이너를 맡아 최근 유명세를 높이고 있다. 무에타이 국가대표와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약하다 트레이너로 변신한 김대현 트레이너는 최근 각종 방송 등에도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정채연은 자신의 SNS에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아이오아이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제게 이런 소중한 인연이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모일수 있었어요. 기다려주신 우리 팬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Yes,i love it"라는 감사글도 함께 게재했다.

지난 4일 아이오아이는 데뷔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I.5.I - Yes, I love it!'을 진행했다. 예정된 스케줄로 불참한 강미나와 주결경을 제외한 멤버 모두가 참석해 화제가 됐다. 정채연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2'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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