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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세쌍둥이 위해 이사한 집 공개..넓어진 거실에 "성공했다" 행복('에나스쿨')

정유나 기자

입력 2021-06-19 12:03

수정 2021-06-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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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세쌍둥이 위해 이사한 집 공개..넓어진 거실에 "성공했다" 행복…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황신영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에 "[랜선 집들이]삼둥이 해피하우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신영이 이사한 집의 내부 모습이 담겨있다. 깔끔한 현관을 지나 세 개의 침대가 구비 된 세 쌍둥이 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신영 부부는 지인들에게 선물받은 다양한 아기 용품들도 공개했다. 또한 숲 뷰가 아름다운 게스트 룸도 눈길을 끌었다.

거실은 이전 집 보다 훨씬 넓어 졌다고. 황신영은 "집이 넓어 졌다. 우리 성공했다. 다섯명이서 살기에 충분하다"면서 기뻐했다. 또한 "아기가 태어나면 뛰어 놀거기 때문에 일부러 1층만 찾느라고 힘들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냉장고만 두대 놓인 부엌과 각종 간식이 구비된 남편의 컴퓨터 방, 미니 베란다가 달린 심플한 안방도 소개했다. 황신영은 "이 집에서 삼둥이 낳아서 행복하게 키우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황신영은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9월 초, 중순에 출산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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