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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장기용과 열애 부인 후 '더 러블리해진 미모'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6-18 21:13

수정 2021-06-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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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장기용과 열애 부인 후 '더 러블리해진 미모'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러블리한 미모를 뽐냈다.



18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자신이 운영중인 학원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만큼 어려보이는 손연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27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장기용과 손연재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손연재와 장기용이 SNS에 같은 부산 바다 사진을 올렸다는 것. 실제로 장기용과 손연재는 지난달 25일 SNS에 바다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장소에 이어 구도까지 비슷해 두 사람의 사진은 곧바로 럽스타그램, 열애 의혹으로 번졌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장기용이 과거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손연재로 꼽았던 것을 증거로 들며 열애설에 힘을 보탰다. 2014년 장기용은 '최고의 결혼' 종영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병아리 같이 생긴 사람 좋아한다. 예를 들면 손연재 씨 같은 분위기"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장기용이 바다 사진과 함께 남긴 글 "욘노무손"의 '손'이 손연재를 의미한다는 주장까지 퍼졌다. 열애설이 번지자 양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스포츠조선에 "장기용은 손연재와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사진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으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손연재 측 역시 "손연재와 장기용은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결국 우연이 만든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은퇴 후 리프스튜디오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변신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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