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DJ DOC 정재용, 신화 김동완, 코요태 신지,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정재용은 "대외적으로 활동을 잘 안 하는 편이다. 살이 많이 쪄서 방송 후 화면에 너무 꽉 찬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후 기피증이 생겼다. 쉬다 보니 11년이 지났다"고 털어놨다. 109kg였던 정재용은 31kg를 감량해 현재 78kg가 나간다고. 정재용은 "습관을 바꾸다 보니까 간식도 줄이고 물도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다이어트로 식습관까지 바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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