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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클래식', 16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남정석 기자

입력 2021-06-16 17:49

수정 2021-06-16 17:49

'리니지 클래식', 16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MMORPG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의 사전 예약을 16일 시작했다.



게임 티저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할 경우 해골투구, 뼈 갑옷, 골각방패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리니지 클래식'은 3분기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4대3 해상도와 도트 형태의 1K 그래픽을 갖춘 2000년대 초반 버전으로 선보이며 정식 오픈 시 자동 사냥(PSS,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4개 클래스를 즐길 수 있으며, 원작 '리니지'에서 다루지 못한 새로운 스토리와 오리지널 신규 클래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정식 출시 전, 체험서버를 운영할 예정이다. '리니지 클래식' 체험서버는 최신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PC에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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