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참 예쁜 오늘이네요!! 어제 화성 아빠 중고등학교 후배 승희 아저씨 댁에 가서 보리수 따다가 보리수청 만들고 마롱이 보면서 거실 베란다 화초 정리 좀 하고 점심 간식으로 어제 화성 갔을 때 이웃분이 주신 알감자 로즈마리 오븐구이해서 먹었어요. 남은 오후도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평화로운 집안 풍경이 담겼다. 강수지가 직접 가꾸는 베란다 텃밭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거실 풍경 등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준다. 또한 연예계 소문난 '살림꾼'인 강수지가 직접 만든 음식과 보리수청은 침샘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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