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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대박부동산' 장나라 "똥안비결은 無, 나이에 맞게 늙어가고 있어"

고재완 기자

입력 2021-06-16 15:22

 '대박부동산' 장나라 "똥안비결은 無, 나이에 맞게 늙어가고 있어"
사진=라원문화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동안비결은 없다."



배우 장나라가 16일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나라는 동안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동안 비결은 없다. 완벽하게 화장을 하고 머리도 하고 옷도 챙겨주신 것 입으면 조금 어려보이기는 한다. 다행히도 여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오밀조밀 모여있는 이목구비인 것 같다. 주름도 많고 피부가 ?曇티 사실 동안도 아니다. 실제로 보면 내 나이게 걸맞게 늙어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일을 안할 때는 평범한 편이다. 외부 요소들로 자극을 안받아 생활은 편안한 편이다. 좋은 일 나쁜 일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사람 살다보면 다 똑같은거니까 '열심히 살면서 잘 지나가야지'라는 생각이다. 화가 나거나 그러면 잤다. 자고 일어나면 생각도 정리가 되고 속상하다가도 확 꺼진다. 그래서 요즘엔 스트레스가 있으면 알아서 졸리더라.(웃음)"

'대박부동산'을 끝낸지 일주일 정도 지났다. "그동안 샤브샤브도 먹었고 필라테스도 다시 나가고 산책도 하고 했다. 예전에는 일이 끝나면 한달동안 누워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많이 움직이려고 애를 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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