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바이브와 세계적인 R&B 보컬그룹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이 컬래버레이션 음원 '러브 미 원스 어게인'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발매된 바이브의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 '미워도 다시 한번'은 류재현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누군가에게는 사랑을 전하고, 또 누군가의 이별을 위로하던 곡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바이브와 보이즈 투 맨의 만남은 각 소속사인 메이저나인과 그루블린이 약 1년간 비공개로 준비해온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022년 데뷔 20주년을 맞는 바이브는 오는 11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