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가 16일 오전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연결로 진행된 가운데, 손자연 PD와 MC 장윤정, 안정환, 홍현희, 김동현이 참석했다.
'랜선장터'를 통해 KBS 첫 고정 MC가 된 홍현희는 "MC라기보다는 착한 예능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이미 시아버지 밭에서 고구마를 완판 시킨 경험이 있다. 어디를 가든 제가 다 판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