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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자봐' 강호동 "개인적으로 '생존' 조재윤을 가장 기대해"

고재완 기자

입력 2021-06-16 10:43

'골라자봐' 강호동 "개인적으로 '생존' 조재윤을 가장 기대해"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인적으로 '생존' 조재윤을 가장 기대해"



방송인 강호동이 16일 온라인 중계한 디스커버리채널 신규 캠핑 버라이어티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이하 골라자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강호동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을 통해서 사는 법을 배운다. 여행을 가면 경치와 음식도 기억에 남지만 그곳에서 만났던 사람이 가장 많이 기억에 남는다"며 "참여하는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이다.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을 떼 항상 설렘과 걱정이 교차한다"며 "'생존'의 조재윤을 기대하고 있다. 혼자서 와일드캠핑을 책임지고 있다. 캠핑노하우를 많이 알고 있더라"라고 했다.

이에 강호동은 "5월 촬영을 하던중 강원도에서 대설주의보가 내린 적이 있다. 그때가 정말 관전포인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16일 첫 방송하는 '골라자봐'는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캠핑을 즐기는 신규 캠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캠핑 스폿(SPOT)을 찾아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라이빗 캠핑존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라이빗 캠핑존은 총괄 관리자 강호동을 필두로 ▶캠핑 음식을 먹으며 특별한 사연을 함께 이야기하는 '먹존' 이상민 ▶솔로 캠퍼들의 로맨틱한 사랑이 피어나는 '팅존' 양세찬, 홍현희 ▶리얼 자연을 체험하는 야생 캠핑 '생존' 조재윤 등이 존(ZONE) 지기로 활약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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