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신곡 '문샷(Moonshot'으로 컴백한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 차훈, 서동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엔플라잉의 신곡 '문샷'을 소개하며, "달 얘기가 나오니, 닐 암스트롱 명언이 생각난다" 라면서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박이다"라고, 도약을 도박으로 잘못 발음해, 시작부터 웃음을 남겼다.
팬들의 질문을 소개하는 시간에 "평생 한가지만 먹는다면 어떤 음식?" 이라는 질문이 올라오자, 동성은 "흰밥이다. 탄수화물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윤정수가 "체중조절 신경 안쓰나?" 라고 묻자 "체중조절을 하긴 하는데 "찌우려고 노력한다. 형들이 키가 크고 체격이 커서, 살을 좀 찌우고 싶다" 라고 답했고, 윤정수는 "잘생겨서 괜찮다" 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