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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크러쉬: 헤이리' 박소진의 새로운 매력…긍정 에너지 충만 카페 사장 변신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6-15 08:28

수정 2021-06-15 08:34

'좀비크러쉬: 헤이리' 박소진의 새로운 매력…긍정 에너지 충만 카페 사장…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박소진이 코믹 좀비 액션 어드벤처 '좀비크러쉬: 헤이리'(장현상 감독, GATE6 제작)에서 예지력 충만 명언 제조기 가연를 통해 엉뚱하고 활기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소진은 드라마 TV CHOSUN '최고의 결혼'에서 현명이(엄현경)의 사촌 언니 이유리 역을 맡아 화려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드라마 SBS '떴다! 패밀리'에서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한의사 최동주로 출연, 풍부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선 강아름(유인나)의 사업 파트너이자 절친 배두래로 옆집 언니 같은 모습과 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더킹: 영원의 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 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분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 자신만의 연기색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최근 공연 중에 있는 연극 '완벽한 타인'에서 비앙카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여름 개봉을 앞둔 '좀비크러쉬: 헤이리'와 '괴기맨숀'에 출연, 두 작품에서 상반된 캐릭터와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좀비크러쉬: 헤이리'에서 긍정 에너지와 예지력 충만한 산드라 카페 사장 가연 역을 맡았다. 가연은 마녀를 컨셉으로 한 산드라 카페 사장이다. 피로회복제 '포션'을 만들어 팔고, '산드라 채널'을 운영하며 "두둥탁", "산드라 말씀" 등 엉뚱한 유행어를 전파하며 극의 웃음과 활력을 더한다. 특히 위기의 상황에서 진선(공민정), 현아(이민지), 가연 삼총사가 똘똘 뭉칠 수 있도록 예지력을 보이고, 좀비 사태를 해결할 핵심 키를 지닌 인물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긍정 에너지와 엉뚱 발랄한 캐릭터 가연을 완벽 소화한 박소진의 매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한 진선(공민정), 현아(이민지), 가연(박소진) 삼총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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