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혜성이 공개 연인 전현무를 언급, 이유 있는 귀여운 도발을 했다.
14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숨겨진 재능 발견! 각도의 여왕으로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영상에서 이혜성에게 피타고라스 정리를 배운 홍진경은 "진짜 잘 가르치신다. 그 짧은 순간에 몸을 그냥 이 수업에 맡기니까 피타고라스를 그냥 가져버렸다"고 이혜성의 강의 실력에 감탄했다.
PD는 이혜성에게 "최연소 선생님이지 않냐. 젊은 선생님 중에 추천해주실 분 없냐"고 물었고 이혜성은 "제가 잘 아는 분 중에 연대 나오고 깐족거리시는 분"이라며 연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패널들은 "전현무 씨한테 영상편지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혜성은 "저보다 잘 가르치실 자신 있으면 나와달라"라고 패기 있는 영상 편지를 보냈다. 패널들이 "이거 도전장이다"라고 흥미로워하자 이혜성은 "왜냐면 제가 그 분 보다 조금 더 공부 잘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이유 있는 도발이었다.
이번 시간에 이혜성은 홍진경, 그리, 남창희에게 각의 평행선과 성질에 대해 가르쳤다. 이혜성은 교각, 맞꼭지각에 이어 동위각, 엇각 등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개념 설명 후 이혜성은 예시 문제를 주며 패널들에게 풀어보라 시켰다. 이혜성은 그리에게 "속시원하게 설명해달라"고 했고 이를 들은 홍진경은 "나는 답답하셨냐. 천사 같은 얼굴로 독사 같은 말을 하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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