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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김민석 "군 제대 후 첫 작품…티빙 오리지널 공개, 영광이다"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6-15 11:14

'샤크' 김민석 "군 제대 후 첫 작품…티빙 오리지널 공개, 영광이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민석이 주연작 '샤크'를 티빙에서 공개하는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채여준 감독, JTBC스튜디오(스튜디오 룰루랄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민석,위하준, 정원창, 채여준 감독이 참석했다.

김민석은 "군 제대 후 첫 작품이다. 군대를 다녀오기 전에는 영화관을 갔었는데 전역을 하니 마스크를 쓰고 영화관 발걸음도 줄게 되고 세상이 바뀌어 있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앞으로 영화시장이 어떻게 될까라는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티빙에서 선보일 수 있기 돼 영광이다. 극장에 가지 못하더라도 이렇게 공개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크: 더 비기닝'은 영화 '공수도'(2020)을 연출한 채여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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