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15일 자신의 SNS에 "#등교길. 언제까지 데려다 주셨나요? 지우랑 준우랑 손잡고 등교하면 될 것 같은데 꼭 엄마랑 같이 간다는 #비글남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그래. 늘 데려다 줄게'하고 '오늘 한번만 둘이 가봐봐 ~엄마가 뒤에서 길을 아나 모르나 지켜볼게' 하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뒤도 안 돌아보고 잘 가네요 #너희 모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퇴근 후 냉장고 텅텅#시장 후 딱 보고 #반찬하고. 아드님이 현관문을 망가뜨려 일을 하나 더 추가해주셨네요 #현관문 고치기 추가 #고. .고. 마워. . 너희 땜에 엄마는 점점 더 강해지는 같어"라고 유머로 승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