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호 잘 때 사진 좀 찍으려다가 싸움 날 뻔한 어제ㅋㅋㅋㅋ10초만 눈 좀 똑바로 뜨라고 아오 어쨌든 부부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와 남편 정신욱 씨의 일상 사진이 담겼다. 흰 상의에 청바지, 검은 모자로 커플룩을 입은 부부는 나란히 서 포즈를 취했다. 남편 정신욱 씨 역시 양미라 못지 않은 옷핏으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현실은 싸움 날 뻔한 일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