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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 이하나 "내 인생, 강권주 없이 논할 수 없어"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6-14 14:18

수정 2021-06-14 14:18

'보이스4' 이하나 "내 인생, 강권주 없이 논할 수 없어"
사진=tvN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하나가 '보이스4'에도 다시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tvN은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 심판의 시간'(마진원 극본, 신용휘 연출, 이하 '보이스4')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송승헌, 이하나, 손은서, 강승윤, 신용휘 PD가 참석했다.

이번에도 강권주로 돌아온 이하나는 "강권주란 사람, 보이스란 작품이 내 삶에 깊숙이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다리고 있었고,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권주가 없이 제 인생을 논할 수 없을 만큼의 친밀함을 느껴서 감사했다. 처음엔 부담감이 많았는데 대본을 보고 그 부담이 설렘으로 바뀌는 경험도 했다. 정말 재미있다"고 말했다.

'보이스'는 시즌4를 맞을 정도로 인기리에 방영된 OCN의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이번에는 tvN으로 무대를 옮겨 시청자들을 만난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가 박진감 있게 그려진다.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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