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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무슨일?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 배신감에 많이 지쳐있었다"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6-14 10:04

수정 2021-06-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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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무슨일?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 배신감에 많이 지쳐있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유세윤이 힘들었던 지난날을 털어놨다.



유세윤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상 레저를 즐기기 위해 준비 중인 유세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내의 얼굴을 새긴 숏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세윤의 모습이 웃음 가득하다.

또한 인사를 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카메라를 향해 손 인사 중인 모습은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때 유세윤은 "실은 그동안 이러저러한 일들로 많이 지쳐있었다"면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 배신감 등등등 (은근히 상처 잘받는 까치블리)"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래서 이번엔 마음 정리도 할 겸 강으로 가서 신나게 먹고 놀고 왔어요"라면서 "안 좋은 기억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강물과 바람에 모두 날라갔고, 이제는 제 사람들인 여러분들만 생각하고 살렵니다. 늘 고맙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4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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