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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좀비 액션"…'좀비크러쉬: 헤이리' 이민지, 박학다식 만능캐 변신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6-14 08:59

수정 2021-06-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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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좀비 액션"…'좀비크러쉬: 헤이리' 이민지, 박학다식 만능캐 변신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민지가 코믹 좀비 액션 어드벤처 '좀비크러쉬: 헤이리'(장현상 감독, GATE6 제작)에서 박학다식 만능캐 현아를 통해 역대급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지는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의 단짝 친구 미옥 역을 맡아 엉뚱한 매력은 물론 정봉(안재홍) 과의 알콩달콩 로맨스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꿈의 제인'에서는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구교환)과 함께 행복을 꿈꾸는 소현 역을 맡아 혼자 남겨진 소녀의 두려움과 외로움, 공허함을 탁월하게 표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제5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벌',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SBS '농부사관학교 2', MBC '꼰대인턴' 등 다수의 드라마와 '현기증' '손님' '사라진 밤' '불어라 검풍아' 등 다수의 장·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 글로벌 홍보 캠페인 'KOREAN ACTORS 200'에 선정,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에 이름을 올려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로도 주목받고 있는 이민지는 '좀비크러쉬: 헤이리'에서 취미 부자 지식 부자, 다방면에 관심 많은 박학다식 현아 역을 맡았다. 현아는 비상한 집중력으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며 출근 빼고 다 열정적인 현실 공감 100% 직장인이다. 요리부터 호신술, 기억력, 지식 등 못하는 것 없는 만능캐지만, 부족한 연애 경험으로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인다. 현아는 만능캐답게 위기의 순간마다 번뜩이는 기지와 엉뚱함을 발휘해 긴장감과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 현아와 100% 물아일체된 이민지 배우의 연기로 올여름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한 진선(공민정), 현아(이민지), 가연(박소진) 삼총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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