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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 소속사 이적 후 첫인사 "맘껏 열심히 일하겠다"[전문]

이유나 기자

입력 2021-06-14 21:47

성규, 소속사 이적 후 첫인사 "맘껏 열심히 일하겠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인피니티 출신 성규가 새 소속사 이적 후 직접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성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성규입니다 회사 이적해서 뜻 맞는 분들과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맘껏 열심히 일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화이팅"이라고 적고 팬들을 향해 인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더블에이치티엔이(Double H tne)는 "최근 성규와 오랜 논의 끝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글로벌 IT 기업 NHN과 MLD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자회사로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과 신인 배우 이상준이 소속돼 있다.

성규는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팀 내 리더와 메인 보컬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홀로서기에도 성공한 바 있다.

한편 성규는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월하 역에 캐스팅 됐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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