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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18일 컴백' 세븐틴,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방시혁과 첫 호흡

백지은 기자

입력 2021-06-14 08:51

 '18일 컴백' 세븐틴,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방시혁과 첫 호흡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오는 18일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세븐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유어 초이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 다채로운 색감 속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를 포함한 총 6곡의 정보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세븐틴의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행동과 감정이 담긴 만큼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를 비롯해 '헤븐스 클라우드', '애니원', '게임 보이', '웨이브', '같은 꿈, 같은 맘, 같은 밤'까지 '세븐틴 표 성숙함'이 가감없이 담긴 플레이리스트가 완성됐다.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는 감각적인 신스 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R&B 기반의 Pop 장르의 곡으로 세븐틴 특유의 에너제틱함과 매니쉬한 멜로디에서부터 느껴지는 이들의 강인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곡이다.

특히,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에는 우지, 범주를 비롯해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와 원더키드(Wonderkid) 등 하이브 레이블즈 프로듀서 군단이 곡 작업에 첫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아시아 최고 그룹'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세븐틴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방시혁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곡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에는 세븐틴 고유의 유닛 체제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의 곡을 수록해 각 유닛의 매력과 장점을 극대화했다. 힙합팀의 유쾌한 래핑 스타일이 조화로운 '게임 보이', 퍼포먼스 팀의 성숙한 보컬 변화가 매력적인 '웨이브', 보컬팀의 완벽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같은 꿈, 같은 맘, 같은 밤'까지 총 3곡의 유닛 곡을 수록해 세븐틴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아시아 최고 그룹'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에 이어 정규 3집 '언 오드'까지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 2020년 연간 음반 판매량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에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세워갈 새로운 역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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