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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지방 흡입 고백 "관리 소홀로 배에 지방 쌓여 딱딱해졌다" ('살림남2')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6-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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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지방 흡입 고백 "관리 소홀로 배에 지방 쌓여 딱딱해졌다"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살림남2' 윤정수가 지방 흡입 경험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만기, 윤정수와 등산에 나선 양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체중 감량에 돌입한 양준혁은 자칭 '다이어트 전문가' 이만기, 윤정수와 등산에 나섰다. 그러나 이들은 등산 시작 20분 만에 닭백숙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안겼다.

실컷 밥을 먹던 도중 윤정수는 "나는 많이 안 먹으려고 식욕 억제제를 먹는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윤정수는 양준혁에게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양준혁은 "10년 전 '남자의 자격' 촬영 때 13kg을 감량했다. 그리고 보름만에 15kg이 쪘다"고 밝혔다.

그러자 윤정수는 "내 배 만져봐라. 딱딱하지 않냐"며 "내가 지방 흡입을 해봤는데 그 다음 관리가 너무 중요하더라. 관리 안 하니까 지방이 차곡차곡 쌓여서 더 단단해졌다. 관리 안 하면 끝이다"라고 털어놨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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