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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언니' 이유비, 저작권 침해 논란 후…예쁜 드레스에 신났네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6-11 15:01

수정 2021-06-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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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언니' 이유비, 저작권 침해 논란 후…예쁜 드레스에 신났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유비의 화려한 드레스 취향이 공개됐다.



이유비는 1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유비의 대기실이 담겼다. 이유비는 대기실 안에 있는 화려한 드레스들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 짧은 미니 원피스부터 보라색 오프숄더 드레스까지 이유비의 화려한 미모를 배가시킬 옷들이 가득했다.

이 게시글은 이유비가 저작권 침해에 대해 사과한 후 첫 공개된 근황이라 더 눈길을 모았다. 이유비는 지난 1일 SNS에 자신이 그린 캐릭터 그림을 게시, 이 그림을 미술품 경매 업체에 내놓고 수익은 전부 기부할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이 그림은 이유비가 창작한 것이 아닌 이미 있는 캐릭터를 모작한 것이었다. 저작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자 소속사 측은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쳤다"고 사과했다.

또 이유비는 동생 이다인의 열애로 함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지난달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골프라는 취미로 가까워졌으며 서로의 지인, 가족과 만났다는 소식이 함께 알려지면서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이승기 측은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이유비는 올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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