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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블랙핑크 로제 촬영장 깜짝 방문에 '울컥'…"박챙, 사랑해"♥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6-10 17:25

수정 2021-06-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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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블랙핑크 로제 촬영장 깜짝 방문에 '울컥'…"박챙, 사랑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절친인 블랙핑크 로제의 깜짝 촬영장 방문에 감동했다.



10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박챙... 너란 아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ㅠㅠㅠ 왕 큰 꽃다발을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오던 너 ㅠㅠ 감동 폭발 고마워 정말 정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혜리의 KBS2 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촬영장에 모자를 눌러 쓰고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깜짝 방문한 로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혜리는 이런 로제의 깜짝 방문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로제는 "혜리언니 생일 너무 축하해. 일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다. 얼른 이번 드라마도 잘 마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놀자. '꽃달' 대박나자"라는 손편지를 혜리에게 선물했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만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JTBC '아는 형님'에 동반 출연했으며, 로제는 혜리가 주연을 맡아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 당시에도 커피차를 선물한 바 있다.

한편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연애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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