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릇 구경할 때, 저런 다이어리 메모지 이런 거에 참 진심야 이런. 약간의 찍는 거 아는 가식적 사진ㅋㅋㅋㅋ그래도 예쁜 배경이니까 음, 내일보단 오늘이 젊으니깐ㅋㅋㅋㅋㅋ 어색사진 고마워 리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리원 양과 소품샵을 구경 중인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원은 리원 양이 카메라를 들이밀자 어색한 듯 자연스러운 척 포즈를 취한 모습. 스스로 '가식적'이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이혜원과 말과 달리 클로즈업에도 굴욕 하나 없는 미모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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