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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임박' 배윤정, 조리원 가방 싸며 엄마 될 준비 "욱하는 순간 많아"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6-10 14:33

수정 2021-06-10 14:34

'출산 임박' 배윤정, 조리원 가방 싸며 엄마 될 준비 "욱하는 순간 많…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만삭의 임산부 배윤정이 본격적으로 출산 준비에 돌입했다.



배윤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출산 가방 싸려는데 정말 뭐가 뭔지 너무 복잡하네요..대충 정리를 해봤는데 진짜 이걸 다 싸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ㅋㅋㅋ선배님들 혹시 더 챙겨야 할 거나 빼도 되는 것들 있음 좀 알려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골드 만나는 순간이 설레기도 하지만 하…몸이 너무 힘드니 욱하는 순간도 솔직히 너무 많아요 ㅋㅋ그래도 아이를 위해 잘 견디고 있어요..진짜 보통 일이 아닌 듯요. 출산 가방 정리 이대로 괜찮나요??"라고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글과 함께 배윤정은 휴대폰 메모장에 적은 조리원 준비물을 캡처해 올렸다. 배윤정의 준비물 리스트에는 세면도구부터 모유저장팩, 수유패드, 육아책 등 골드를 맞이할 물건들로 가득했다. 출산을 약 한 달 앞둔 배윤정의 설레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함께 엿보인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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