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관계자는 10일 "왕빛나가 18일 방송하는 '빵카로드'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각종 드라마에서 팜므파탈 캐릭터를 자주 선보이며 '악녀 퀸' 자리에 오른 왕빛나는 '빵카로드'에서는 현실 '빵순이'의 모습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평소에도 디저트를 즐긴다는 그가 보여줄 빵 '먹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신현준 한보름 그리고 유민주 파티시에가 MC를 맡고 있는 '빵카로드'는 '빵'을 찾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본격 빵 투어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에서 유명한 빵, 종류별로 가장 맛있는 빵, 빵 마니아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카테고리의 빵집을 찾아 여행하는 '빵 투어'를 지향하고 있다. 여기에 유명 빵의 비하인드 스토리, 빵에 대한 솔직한 맛 평가 등을 위해 숨겨진 게스트와 빵 전문가가 의기투합해 '빵 덕후'들의 '최애'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