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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 아들 육아난이도는 상? "짜증 안 낸 나를 칭찬"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6-10 10:31

수정 2021-06-10 10:31

'홍콩댁' 강수정, 아들 육아난이도는 상? "짜증 안 낸 나를 칭찬"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아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부지런히 물감을 다 짜고 마구 섞더니 사라진…왜왜왜…그래 놓고 물감을 더 사야겠다며 내게 주문한다. 넌 좋겠다 물감놀이 해도 화 안 내는 나같이 착한 엄마 있어서. 짜증 안 낸 나를 칭찬하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홀로 물감 놀이 중인 강수정의 아들이 담겼다. 하지만 아들은 물감을 다 짜놓기만 하도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강수정의 고단한 육아 일상이 엿보인다.

앞서 강수정은 매일 아들의 도시락 식단을 공개하며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수정은 "따뜻하지 않은 음식은 안 먹겠다며 경고처럼 내뱉은 말에 겁먹은 나. 엉엉. 제일 어려운 숙제"라며 아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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