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단독] 홍종현이 돌아온다, 6월 17일 미복귀 전역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6-10 09:07

수정 2021-06-10 09:10

 홍종현이 돌아온다, 6월 17일 미복귀 전역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홍종현이 미복귀 전역한다.



연예계 관계자는 10일 스포츠조선에 "홍종현이 현재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보내는 중"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란 지침에 따라 17일 미복귀 전역하게 된다"고 밝혔다.

홍종현은 2019년 12월 2일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죽평리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대한 뒤 현역으로 복무했다. 현재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휴가를 보내는 장병에게 부대에 복귀하지 말고 전역하라는 방침을 내리고 있는 중이다.

2007년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홍종현은 배우로의 변신까지 성공했다. 영화 '쌍화점'과 '앨리스 :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정글피쉬2'부터 '난폭한 로맨스', '친애하는 당신에게',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완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홍종현은 현재 배우 복귀를 위한 준비를 이어가는 중이다.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홍종현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