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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상다리 부러지는 생일상에 "눈물 왈칵..잘 산 것 같아"

김수현 기자

입력 2021-06-10 18:09

'김원효♥' 심진화, 상다리 부러지는 생일상에 "눈물 왈칵..잘 산 것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심진화가 생일상에 감동받았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SNS에 "눈물이 왈칵 났지 서울 온 지 19년 차인데 누가 차려준 생일상 중에 최고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엄마도 아닌데 엄마가 차려준 것 같이 너무 좋았어"라며 생일상에 감동 받았다.

이어 "밥 미역국 잡채 반찬 해서 경분이 집까지 들고 오고. 고기 사다가 양념까지 직접 다해서 재어서 집까지 들고 오고 집 제공에 다 끓이고 볶아서 차려주고 그 맛있다는 반 고개 무침에 설거지까지 다 했다"라고 기뻐했다.

심진화는 "나 잘 산 것 같아서 행복했어. 감사해. 사랑해. 최고야"라며 지인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했다.

사진에는 심진화의 생일을 맞아 주변 지인들이 그만을 위해 만든 생일상이 담겼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부부는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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