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iL 측은 "방송인 박지윤이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은밀한 토크가 함께하는 '아수라장'의 메인 MC로 발탁됐다"며 "원조 '욕망 아줌마' 박지윤이 이끄는 만큼, 깐깐하고 검증된 정보만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못 믿을 정보와 가짜 뉴스가 넘쳐나는 시대, 여성들 사이에서 '맘카페'는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트렌드세터 주부들의 수다를 주제로 'TV판 맘카페'를 지향하는 '아수라장'의 주역은 박지윤을 비롯해 실제 주부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이다. 이들은 솔직하고 가감 없는 토크와 여자들 사이의 은밀한 이야기까지 풀어놓으며 시청자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