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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중화권에서 매출 1위로 산뜻한 출발

남정석 기자

입력 2021-06-09 16:42

수정 2021-06-09 16:42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중화권에서 매출 1위로 산뜻한 출발


넷마블의 신작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가 중화권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넷마블은 지난 8일 대만과 홍콩에서 선보인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대만, 홍콩, 마카오에 우선 출시했는데, 지난 7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이날 이용자가 몰려 서버를 15개에서 22개로 증설했다고 전했다.

이들 중화권 3개 지역에서 초반부터 인기를 모으며 10일 출시하는 한국, 일본에서의 흥행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향후 유연한 대응을 고려하여 중문 문화권의 빌드를 분리했다. 런칭 초기에는 빌드 2개를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 일정을 분리했다. 추후 일정 시점부터는 업데이트 일정을 동일하게 가져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출시를 앞두고 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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