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내 포기"라는 글과 함께 운동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은경은 "입고 운동가볼라했는디 역쉬 이건 넘 불편할거가터서. 아까워서 사진이라도 찍고 얼렁 딴 운동복으로 고고"라며 "직구의 단점. 외쿡요가쌤이 저걸 입고 막 다리를 목에 걸고 막 요가를 막 하던데 지는 당췌 불편해서리 엄두가 안나네유. 요런 실패템부터 요 운동복 어디껀지 운동복안에 머 입는지 다 다 다 이번주 금욜 관리사무소 운동복리뷰에서 다 알려드릴개용"이라는 사연을 밝혔다.
특히 49살이라는 나이에 믿기 힘들 정도의 완벽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