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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의심? "진짜 해방타운서 잤는지...재워놓고 어디 갈 수도" ('해방타운')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6-09 05:50

도경완, ♥장윤정 의심? "진짜 해방타운서 잤는지...재워놓고 어디 갈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해방타운'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지난주에 이어 도경완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2주 연속으로 출연한 도경완에 "고정으로 함께 하는거냐"고 물었고, 도경완은 "그건 아니다"고 했다.

도경완은 '해방타운'을 다시 찾은 이유에 대해 "지난주 윤정 씨 입주하는 것 잘 봤다. 잠드는 것까지 봤지 않냐"면서 "진짜 여기서 잤는지"라고 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왜 이렇게 의심이 많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도경완은 "재워놓고 어디 갈 수도 있으니까"라며 장난을 쳤다.

이때 장윤정은 "도경완 씨가 번갈아가면서 출연하자고 하더라. 공간이 있으니까"라면서 "싫다고 했다. 아무나 못 들어온다"며 웃었다. 이에 도경완은 "청약 이렇게 어려운 건지 처음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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