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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권다현, 8일 부모 됐다 "엄마 닮은 아들, 아니라면 쏘리"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6-0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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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권다현, 8일 부모 됐다 "엄마 닮은 아들, 아니라면 쏘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가 아빠가 됐다.



미쓰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년 6월 8일 아침 8시 40분. 뿜뿜이 탄생"이라며 아빠가 된 사실을 알렸다.

미쓰라는 "39주. 3.6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0개월 온전히 뿜뿜이를 위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희생했던 사랑하는 권다현씨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면서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미쓰라는 "아들 다행. 엄마 닮은 듯, 아니라면 쏘리"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타블로는 "웰컴 투 터 파더후드"라며 축하했고, 투컷은 "엄마 닮았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미쓰라는 지난 2월 "아빠가 된다. 태명은 '뿜뿜이'이고, 현재 23주 됐다"며 임신 사실을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권다현은 지난 21일 출산을 앞두고 "곧이다. 떨린다"며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쓰라는 지난 2015년 10월 배우 권다현과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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