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점 탄다 타. 시컴둥이가 되어가지만 그래도 즐거운 산행. 천마산관리소코스로 시작. 처음부터 계단으로 시작해서 예쁜 다리를 만나고 야생화들이 예쁘게 피어있던 천마산. #등산스타그램#등린이의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지훈이 천마산 정상에 올라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힘든 산행 길이었지만 산꼭대기서 바라보는 자연의 풍경은 이지훈에게 감동을 주기 충분했다.
한편 이지훈은 오는 10월 결혼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