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시언도 놀란 '나혼산' 복귀 "007 뺨치는 순간, 어흑 떨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현무의 '나 혼자 산다' 복귀는 전 무지개 회원 이시언도 놀라게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웰컴 전회장님. 007 뺨치는! 손에 땀을 쥐게 한(?) 깜등 순간!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으셨다 #어흑 떨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에 맞춰 깜짝 복귀한 전현무의 인증샷이 담겼다. 화려한 패턴의 재킷을 입고 등장한 '전회장' 전현무는 오랜만에 만나는 윌슨을 사이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회장으로 복귀한 전현무의 상기된 모습도 엿보인다.

전현무의 복귀 인증샷에 전 무지개 회원 이시언도 "대박"이라며 놀랐고, 팬들도 돌아온 전회장을 환영했다.

한편, 무지개 모임 2대 회장 전현무는 지난 7일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하며 깜짝 등장했다. 전현무는 400회 특집을 기점으로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다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