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홍석은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조선과 만나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하수진 이영화 극본, 박진석 연출) 종영 기념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홍석은 "용화랑 호흡이 너무 좋아서 제작발표회 때도 말씀드렸는데 제가 씨엔블루인 줄 알았다. 그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 작품이 끝나도 자주 연락하며 지낼 거 같다. 하물며 며칠 전에는 저희 집에 놀러온다고 칭얼대더라 용화랑 아하면 아, 어하면 어 하는 사이가 됐다. 촬영장은 나라 누나도 말금 누나도 편히 동생들을 대해주셔서 넷이 연기를 할 때는 편했다. 연기하고 일하러 온 게 아니라 커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느낌이고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 홍지아(장나라)가 퇴마 전문 사기꾼 오인범(정용화)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 강홍석은 극중 대박부동산의 인터넷 정보수집 담당 허 실장을 연기하며 정용화와 브로맨스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