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홍석은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조선과 만나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하수진 이영화 극본, 박진석 연출) 종영 기념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홍석은 장나라와 호흡에 대해 "나라누나가 조언을 한다는 것보다는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준다. 나라 누나가 인정한 제 얼굴이 '애기상'이다. 누나가 자꾸 웃을 때 애기 같다고 애기 닮았다고 하는데, 본인이 정작 애기 같으면서 저보고 애기상이라고 해주셔서 현장에서 재밌었다. 제 안에 애기가 있다더라. 저보고 20대처럼 보인다고 인정하셨고, 나라누나가 이게 한 두 번이면 누나가 '홍석이 기분 좋아져라'고 한 줄 알텐데 누나가 자주, 현장에서 열 번 이상, 웃으면 '너 정말 아기상이야'라고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강홍석은 또 "반응을 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어려보인다고 해주셨다. 스타일리스트 친구가 옷을 잘 준비해주고 20대 감성으로 통 크게 입고 그랬다. 사실 입어보니 '나름 낫배드'더라. 머리스타일도 약간 히피펌을 했었다. 요즘 20대 친구들이 많이 했던"이라며 "제가 사실은 피부가 좋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나라 누나에게 이런 저런 피부 관리 비법을 물어보니까 누나가 이런 저런 것을 설명해줬다. 팩도 하고 관리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