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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남친과 여행 "허니야. 나 불렀어?"…'가세연' 폭주 가볍게 무시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6-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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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남친과 여행 "허니야. 나 불렀어?"…'가세연' 폭주 가볍게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예슬이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의 계속되는 폭주를 무시하듯 밝게 아침 인사를 전했다.



한예슬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허니야. 응? 나 불렀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픈카 조수석에 앉아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허니'라는 애칭을 쓴 것으로 보아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여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 앞서 한예슬은 "good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청명한 하늘과 푸르른 잔디가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는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한예슬과 한가인, 고소영, 차예련, 최지우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잘 보면 뒤에 화면이 가라오케다. 이날의 주인공은 센터를 차지하고 큰 리본을 단 한예슬이다. 한예슬 생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확실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예슬이 남자친구가 가라오케에서 일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았나. 제가 제보받은 바에 따르면 저 중에 한 명이 한예슬에게 그 남자친구를 소개해줬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한예슬 외에 고소영, 차예련, 최지우 등을 언급하며 무차별 폭로를 이어가 대중에게 피로감을 안겼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10세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가세연'과 '디스패치'를 통해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호스트바 접대부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한예슬은 "남자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는 친구"라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몇 년 전 지인분들과 간 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 되었고..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라며 "9월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라고 설명했다.

직접 해명에 나섰던 한예슬은 이후 소속사를 통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예슬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예슬은 개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남자친구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는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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