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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공민정X이민지X박소진 '좀비크러쉬: 헤이리', 30일 개봉 확정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6-08 08:23

공민정X이민지X박소진 '좀비크러쉬: 헤이리', 30일 개봉 확정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새로운 코믹 좀비 액션 어드벤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장현상 감독, GATE6 제작)가 6월 30일 개봉일을 확정하며 활력 넘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3관왕 수상하며 새로운 K-좀비물의 탄생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대체불가한 매력을 인정받은 배우 공민정, 이민지, 박소진이 보여줄 유쾌한 콤비 플레이와 통쾌한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남다른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네버다이 버터플라이'(2013), '사돈의 팔촌'(2016) 장현상 감독의 새로운 장르 도전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진선(공민정), 현아(이민지), 가연(박소진)의 비장한 표정과 활력 넘치는 포즈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음산한 분위기로 변해버린 헤이리 마을과 기괴한 좀비들을 배경으로 매서운 눈빛을 한 주인공들의 모습에 "우리가 함께 구한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어드벤처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손에 쥐고 있는 야구 방망이, 빗자루 등의 생활 밀착형 무기와 박스로 만든 보호 장구를 찬 모습이 이들의 고군분투기를 짐작하게 하며 흥미를 끌어올린다. 또한 진선, 현아, 가연을 둘러싼 빨강, 노랑, 파랑 세 가지 색이 상징하는 의미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헤이리를 구할 영웅으로 성장하며 보여 줄 주인공들의 유쾌 통쾌한 콤비 플레이가 올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30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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