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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유세윤 "살면서 책 이렇게 많이 읽은 적 있나..감사한 프로"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6-07 11:15

'북유럽' 유세윤 "살면서 책 이렇게 많이 읽은 적 있나..감사한 프로"
사진=컨텐츠랩 VIVO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유세윤이 '북유럽'의 장점을 언급했다.



7일 오전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채널은 새 예능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송은이, 김숙, 유세윤, 김중혁 작가, LG헬로비전 박현우 콘텐츠제작센터장이 참석했다.

유세윤은 "책린이로 시작이 됐다. 저에게 '북유럽' 프로그램은 너무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덕분에 그나마 책을 읽게 됐다. 살면서 책을 이렇게 많이 읽은 적이 있나 싶다"고 말했다.

'북유럽'은 예능인 송은이, 김숙, 유세윤과 작가 김중혁이 MC를 맡고 셀럽의 서재를 찾아 그들의 인생 책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이 책들을 북 캐리어에 담아 12개 지역 도서관에 전달하는 것을 담는 예능프로그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착한 예능을 표방하며 지역민도 책장 속에 잠들어 있는 도서를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도록 각 지역에 대형 북 캐리어를 설치하고, 지역 도서관 내의 '셀럽 도서칸'을 채우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북유럽 with 캐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 더라이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U+모바일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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