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있는 소이를 두고 나오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아 자는 아이 옆에 살짝 누워봤다..그랬더니 인기척에 살짝 눈을 뜬 소이왈 '엄마 또 일하러가?' 이 말이 왜 이렇게 아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딸과 함께 빵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정가은은 예쁜 딸을 두고 출근해야하는 현실에 마음 아파하며 "일하러 가는게 미안해지는 아침"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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