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둘이 외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진수와 양재선이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진수와 양재선은 18년 차 부부가 아닌 다정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진수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내가 가진 복이라고는 처복 밖에는 없다"며 "내가 모아놓은 돈은 10년 전에 다 썼다"며 아내의 저작권료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김진수와 절친한 배우 장현성은 "(김은희 작가 남편) 장항준 감독과 김진수와 술을 마시고 계산할 때가 되면 서로 아내 카드를 내민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