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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저작권료 부자' ♥양재선과 데이트...장항준급 '처복王'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6-0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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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저작권료 부자' ♥양재선과 데이트...장항준급 '처복王'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진수가 작사가인 아내 양재선과의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진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둘이 외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진수와 양재선이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진수와 양재선은 18년 차 부부가 아닌 다정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양재선은 신승훈의 'I Believe'와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희재', 보보의 '늦은 후회', 임창정의 'Love affair', 노을의 '전부 너였다',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M.C The Max의 '사랑을 외치다' 등 대표곡만 약 200곡인 스타 작사가로 유명하다.

김진수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내가 가진 복이라고는 처복 밖에는 없다"며 "내가 모아놓은 돈은 10년 전에 다 썼다"며 아내의 저작권료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김진수와 절친한 배우 장현성은 "(김은희 작가 남편) 장항준 감독과 김진수와 술을 마시고 계산할 때가 되면 서로 아내 카드를 내민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진수는 장항준, 장현성과 함께 유튜브 채널 '김장장TV이십세기들'을 운영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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