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시리즈 첫 편인 '분노의 질주'가 6월 16일(수) 4D로 재개봉을 확정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전 세계 단 8개국에서 개봉 2주 만에 누적 수익 약 2억 3천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 흥행을 기록하고 있어 이를 기념하고자 시리즈의 1편부터 4편의 연속 재개봉이 결정된 것. 코로나19 이후 최단 기간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서막이 체험형 관람으로 시리즈 팬들은 물론 국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분노의 질주'는 도미닉(빈 디젤)을 쫓게 된 브라이언(故폴 워커)의 이야기를 그리며, 시리즈 20주년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 스트리트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개봉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 4D 재개봉을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수입차들의 짜릿한 레이싱은 스릴 넘치는 4D 효과들로 관객들에게 마치 직접 레이싱을 하는 듯한 극한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