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측이 6일, 동경(박보영)만 바라보는 멸망(서인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동경과 멸망은 서로를 향해 커져버린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며 쌍방 직진을 시작해 설렘을 안겼다. 특히 멸망은 "탁동경, 나 좋아해도 돼. 난 이제 너 말고 아무것도 상관없어졌으니까 선택해. 세상과 너를"이라며 동경을 위해 죽음까지 감내할 의지를 내비쳐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이에 앞으로의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
이어 멸망은 양 눈에 쌍심지를 켠 질투쟁이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박영이 동경의 손을 잡고 무언가 메모를 하자 질투를 폭발시킨 것. 냉정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랑꾼으로 변신한 멸망의 반전이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쌍방 직진을 시작한 동경과 멸망의 목숨담보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