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이경규는 폭탄머리에 선글라스를 착용, 영화 '올드보이 '속 주인공 최민식의 모습 그대로 분한 '규대수'로 등장해 큰 웃음을 터뜨렸다. 통산낙지 먹방과 만두 먹방 열연까지. 그야말로 영화인 이경규의 열정이 활활 불타올랐다. 뿐만 아니라 유지태 역은 이윤석이 '윤지태'로, 지상렬은 '지회장'으로 출연하는 등 '규라인'이 총 출동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영화 '미나리'는 스티븐연, 한예리, 윤여정 등이 출연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호평과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윤여정이 '미나리'를 통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K-할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