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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절친 소유진과 '슈돌' 내레이션 됐다 "매주 일요일에 만나요"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6-04 09:01

박솔미, 절친 소유진과 '슈돌' 내레이션 됐다 "매주 일요일에 만나요"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솔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으로 합류했다.



박솔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일요일에 만나요"라는 글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합류 소식을 알렸다.

박솔미는 지난달 2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일일 내레이션 담당자로 출연해 소유진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 '딸둘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솔미는 "첫째 딸은 성격을 저를 닮았고 둘째 딸 성격은 아빠를 닮았다. 그런데 둘이 케미가 정말 안 좋다"며 "첫째가 '엄마, 아빠'라는 말을 배울 때 둘째는 '아빠 오지마'부터 배웠다. 근데 또 둘이 서로를 엄청 찾는다"고 둘째 딸과 아빠 한재석의 독특한 케미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재석은 '슈돌' 내레이션을 맡은 자신에게 "일찍 들어와"라고 했다며 "(한재석이) 요리를 못한다. 프라이도 못해서 아이들 저녁을 차려줘야 하면 아침부터 땀을 흘린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일일 내레이션으로 유쾌한 입담을 펼친 박솔미가 고정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소유진과의 케미도 더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배우 박솔미는 지난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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